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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선거 앞두고 나침반 역할하는 ‘총선 기획’
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(COP21) 기사를 관심있게 읽었다. ‘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모멘텀’인 만큼 8면에 이어지는 기사도 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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콘텐트의 힘 느끼게 해준 ‘낭독’ 기획 신선
지난주 중앙SUNDAY 3면 하단 ‘우려가 현실로…위장 난민 확인’ 기사는 제목처럼 우려가 현실로 확인됐음을 절감하게 했다. 난민 이슈에 대해선 ‘우려감에 기반한 배격’과 ‘인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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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독자 옴부즈맨 코너] 신문에 없던 YS 서거, 새벽에 홈페이지에 올라 감탄
지난주 중앙SUNDAY 3면 하단 ‘우려가 현실로…위장 난민 확인’ 기사는 제목처럼 우려가 현실로 확인됐음을 절감하게 했다. 난민 이슈에 대해선 ‘우려감에 기반한 배격’과 ‘인권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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’20대 총선’ 기획, 내용 너무 세밀해 되레 난해
지난 주 중앙SUNDAY는 프랑스 파리 테러 속보와 함께 다양한 분석 기사를 집중 보도했다. 사건이 우리 시간 토요일에 발생해 깊은 분석이 있는 일요일 신문의 필요성을 새삼 느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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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독자 옴부즈맨 코너] 국제 보도엔 국내 시사점도 비중있게 다뤄야
지난 주 중앙SUNDAY는 프랑스 파리 테러 속보와 함께 다양한 분석 기사를 집중 보도했다. 사건이 우리 시간 토요일에 발생해 깊은 분석이 있는 일요일 신문의 필요성을 새삼 느끼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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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중-대만 정상회담’ 분석, 깊게 접근 못해 아쉬워
지난 주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시진핑 중국 주석과 마잉주 대만 총통의 만남을 1면과 3면에 보도한 것은 시의적절했다. 하지만 ‘민진당 후보 우세, 국민당 구하기 나선 시진핑’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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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독자 옴부즈맨 코너] 겉만 핥은 듯한 중-대만 정상회담 보도
지난 주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시진핑 중국 주석과 마잉주 대만 총통의 만남을 1면과 3면에 보도한 것은 시의적절했다. 하지만 ‘민진당 후보 우세, 국민당 구하기 나선 시진핑’ 등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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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예산 편법 지출’ 고쳐지게 끝까지 후속 보도해야
지난 주 중앙SUNDAY에선 김우창 명예교수의 ‘교과서로 주입하는 역사와 독서로 깨우치는 역사’가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. 국정교과서(정부 광고 표현은 올바른 교과서) 논쟁을 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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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SNS 정치학’ 속 편향성 사례 한쪽에 치우친 느낌
지난 주 중앙SUNDAY 3면 ‘청와대 5자 회동’ 기사는 여러 사람의 말을 옮긴 데 그친 것 같아 실망스러웠다. 일부 종합편성채널 시사 프로그램은 몇 명의 고정패널이 계속 나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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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중국체제 우월론’ 학술대회 내용 위주라 아쉬워
지난 주 중앙SUNDAY는 1면부터 읽지 않고 S매거진부터 읽었다. 공유경제의 대표격인 에어비앤비로 파리·런던·인버루리를 여행한 이야기는 에어비앤비가 아직은 어색한 사람들에겐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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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쁜 상사 ‘처리법’까지 알려줬더라면 금상첨화
지난 주 중앙SUNDAY에선 14~15면 ‘나쁜 상사 지수로 본 직장문화’ 특집이 단연 눈길을 끌었다. 하루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는 대한민국 독자들에게 반향을 일으키기에 충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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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독자 옴부즈맨 코너] 나쁜 상사 '처리법'까지 알려줬더라면 금상첨화
지난 주 중앙SUNDAY에선 14~15면 ‘나쁜 상사 지수로 본 직장문화’ 특집이 단연 눈길을 끌었다. 하루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는 대한민국 독자들에게 반향을 일으키기에 충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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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적 자양분 풍성해도 논문식 기사는 읽기 불편
지난 주 중앙SUNDAY에선 1면 ‘영·호남서 수도권 대 지방으로…지역주의가 변했다’ 기사에 눈길이 갔다.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는 이해득실만 따지며 선거구 획정에 진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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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유라시아 관문’ 르포, 새로운 시대의 서막 보여줘
지난 주 중앙SUNDAY에선 중앙미디어네트워크 50년 특집 ‘유라시아의 극동 관문을 가다’가 흥미진진했다.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익숙하지 않은 지명들과 생소한 풍경의 극동 러시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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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독자 옴부즈맨 코너] 유라시아 극동 특집, 새로운 시대 서막 보여줘
지난 주 중앙SUNDAY에선 중앙미디어네트워크 50년 특집 ‘유라시아의 극동 관문을 가다’가 흥미진진했다.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익숙하지 않은 지명들과 생소한 풍경의 극동 러시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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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해협을 ‘쓰시마’로 오기 … 지명 표기 신중해야
일주일에 한번 발간되는 중앙SUNDAY가 다루는 주요 내용은 무엇일까? 두 말 할 것 없이 바로 지난 주에 일어난 사건·의제에 대한 심층 분석과 앞으로 다가올 주에 주요 관심대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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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독자 옴부즈맨 코너] 대한해협을 '쓰시마'로 오기 … 지명 표기 신중해야
일주일에 한번 발간되는 중앙SUNDAY가 다루는 주요 내용은 무엇일까? 두 말 할 것 없이 바로 지난 주에 일어난 사건·의제에 대한 심층 분석과 앞으로 다가올 주에 주요 관심대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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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립 첨예한 사안 다룰 땐 표현의 중립성 신경써야
임금피크제와 일반해고지침으로 대표되는 노동개혁안은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이슈다. 지난 주 중앙SUNDAY는 노동개혁의 핵심 쟁점에 대한 여야 입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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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아일란의 비극’ 난민촌 르포가 준 묵직한 울림
지난 주 중앙SUNDAY는 강력한 이미지로 시작했다. 1면의 시리아 난민촌 모습은 현재 세계가 처해있는 위기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였다. 현지 리포트 기사 ‘살려고 들어간 난민촌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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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중국 전승절’ 관련 각국 반응 깊이있게 다뤘어야
중앙SUNDAY는 지난 주 뉴스의 중심이었던 중국 전승절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. 8면 ‘미리 보는 열병식’을 통해 이름도 생소한 전승절에 대해 개관할 수 있었고, 4면 ‘중국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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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시 단순 전망보다 ‘9월 위기설’ 실체 짚었어야
지난 주 중앙SUNDAY는 남북간 군사대립에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. 한 가지 아쉬웠던 부분은 6면 ‘요동치는 동북아 정세, 해법은’이었다. 전문가 대담의 형식을 취한 이 지면에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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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광복 70주년’ 중앙SUNDAY만의 메시지 아쉬워
8월16일자 중앙SUNDAY는 광복 70주년이 테마였다. 그 중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경축사와 일본 아베 신조 총리의 담화가 주된 내용이었다. 대통령 경축사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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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 아무리 좋아도 논문투 기사는 지양해야
지난주 1면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터뷰가 차지했다. 이 장관은 “노동계보다 경영계의 양보가 더 필요하고 노조측도 노사정위에 복귀해 대화해야 한다”고 했지만, 실현 가능성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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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독자 옴부즈맨 코너] 노동부 장관의 개혁론, 노사 입장도 함께 다뤘어야
지난주 1면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터뷰가 차지했다. 이 장관은 “노동계보다 경영계의 양보가 더 필요하고 노조측도 노사정위에 복귀해 대화해야 한다"고 했지만, 실현 가능성에